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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의 가을.....

비에 나그네 2011. 11. 28. 15:40

아차산

아차산
높이287m m
위치

아차산(峨嵯山)은 서울시 광진구경기도 구리시에 걸쳐있는 이다. 1973년 5월 25일 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조상

이 산에는 백제 시대에 건축된 아차산성이 있으며, 이 성은 현재 백제의 도성으로 많은 학자들이 추정하는 풍납토성과 마주보고 있다. 아차산은 야트막한 산이지만, 삼국시대의 전략요충지로 특히 온달장군의 전설이 전해져 온다. 학문적 고증과는 상관없이 이 지역 주민들은 온달장군이 아차산에서 전사했다고 믿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아차산에는 ‘온달샘’이라 불리는 약수터와 온달이 가지고 놀았다는 지름 3m의 거대한 공기돌이 있다.

대성암 뒤에는 의상대사가 수련을 했던 곳으로 알려진 천연 암굴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밖에 석곽분, 다비터, 봉수대, 강신샘 등이 있다. [1]

1950년대까지 한강변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소로 이승만 대통령의 별장이 이곳에 있었고, 쉐라톤 워커힐이 이곳에 지어진 이유도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 때문이었다. 호텔이 들어서면서 이 일대에는 고급주택가가 조성되었다

아차산 초입...10월초라 아직 단풍은 이른 시기인듯 합니다

아차산에서 바라다본 한강 저멀리 잠실대교등 (잠실방향)....


하이얀 솜털로 장식한 가을 갈대의 모습에서 진한 가을 향기가 피어오른다...




높고 푸룬 가을하늘...

아직 미완성의 한강대교 구리와 강동구를 잊는 교량이다...


아차산에서 바라다본 강동구의 아파트들....이렇게 아파트가 많은데도 집이 부족하다니...


아직 붉은옷을 입기더 전에 빛바랜 잎새의 모습이 웬지 황량한 느낌이다..














오랫만에 보는 분곷의 모습입니다





노오란 극화향이 온들녁을 적실때 쯤이면 가을은 저만치 먼길 떠날 준비에 한창이겠죠..

2011년10월 어느날 아차산의 모습입니다